■ 장 의 성 서울지방노동청장

“희망 갖고 살아가는 한해 되길”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경제 불황이라는 깊은 바다를 힘차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근로자는 일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자리는 제2의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하시는 분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울노동청에서는 일하고 싶은 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 드리겠습니다.

　능력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서 무료로 직업훈련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들은 서울노동청을 찾아오십시오. 일자리를 가지신 기업주들도 서울 노동청을 찾아오십시오. 저희가 일자리를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거래처 주문량 감소 등으로 일시휴업을 하시는 기업주에 대해서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새해는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각 가정에도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신 선 희 국립극장 극장장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 도모”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2008년을 돌아보면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우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국립극장 또한 양적성장 보다는 우리의 자산이 되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적으로 힘을 쏟아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 것입니다. 국립극장은 매년 우리의 희로애락을 같이 할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월 대보름 축제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를 하며 한 해의 염원과 소망을 하늘 위에 떠 있는 달님에게 기원하고 있습니다.

　7， 8월 열대야축제에서는 야외 공연， 야외 영화 관람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고， 9월 추석 난장에서 옛 조상들이 수확 후 넉넉해진 마음으로 마음껏 일상을 벗어났던 축제를 열어보고 12월 마지막 날에는 제야의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2009년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움츠리지 마시고 몸과 마음을 열고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2009년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 내길 국립극장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구 본 걸 중부경찰서장 총경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ㆍ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나누며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중부경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경찰은 ‘보다 신속하게， 더욱 친절하게， 가장 공정하게’라는 목표 아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진일류경찰’을 만들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그럼에도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우리 중부경찰은 새해에도 언제 어디서나 주민을 내 부모 형제와 같이 따뜻하게 보살펴 드리면서 맡겨진 치안유지의 중대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편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주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 기 용 남대문경찰서장 총경

“시민 안전위해 신속 대응할 터”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자년 한해가 저물고 어느덧 기축년(己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8년 8월 부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대문 경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적인 단속보다는 지도와 홍보를 통한 예방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지난해 남대문경찰은 숭례문 방화사건， 콜라 회사에 독극물 협박사건， 신형 승용차 상습절도 밀수출사건， 전화 금융사기(보이스 피싱)등 중요사건을 조기에 해결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들은 구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저희 남대문경찰은 전문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경찰로서 시민의 요구사항에 신속ㆍ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민생침해 범죄소탕 등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있음으로써， 존재하는 경찰’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고 믿음을 주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한 명 로 남대문세무서장

“섬김의 세정상 정립에 혼신”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민 여러분의 성숙한 납세의식으로， 남대문세무서가 세수 11조원을 달성해 세수면에서 전국 1위의 최고 세무서가 됐습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저희들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이에 보답코자 2009년 기축년에는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가짐과， 보다 나은 섬김의 세정을 이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남대문세무서의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전 직원과 함께 다짐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에는 소처럼 정직하고 우직한 걸음으로 중구민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정상을 확립하는데 혼신을 다해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금년 한해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면서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성 환 상 중부소방서장

“재난사고 대비 소방역량 강화”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해가 가고 대망의 기축년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에도 소방방재행정의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중부소방서는 화재예방， 구조와 구급활동 및 각종 재난활동 등 모든 재난에서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중구는 대규모 판매시설과 지하상가 등이 밀집해 있으며， 목재소， 인쇄소， 고지대， 고층 건축물 등이 혼재돼 있는 화재취약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극히 혼잡한 서울의 중심부입니다. 이에 우리 중부소방서 전 직원들은 재난사고 및 대응에 있어서 신속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소방기술개발 및 숙달훈련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해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 점 옥 중부교육청 교육장

“열린교육 지향 특색교육 강화”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우리 중부 교육가족을 위해 열과 정성을 다해 주시는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중부교육청은 지난 2008학년도에 전통과 명문의 숨결이 담긴 중부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했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교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 왔습니다. 이제 새해에도 우리 중부교육청은 열린 행정으로 관내 학교를 지원해 학교 간의 조화로운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2009년에는 ‘원어민과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영어교육’， ‘다문화가정의 지원을 통한 국제이해교육’ 등 특색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알찬 교육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단위학교자율화 추진계획을 알차게 추진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평생학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며，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희망찬 꿈나무들입니다. 우리 중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모든 분들의 힘을 합쳐 격변하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해 나갑시다.

■ 이 광 진 한전서울사업본부 직할지점장

“변화혁신 선도 고객감동 실현”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전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변화와 도전으로 세계속의 한전 구현을 경영방침으로 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사업본부 직할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전기 품질을 높이기 위해 건물 밀집지역에 전력설비를 통합한 최첨단 배전스테이션을 준공했으며， 환경을 고려한 4대문 안 지상기기 이전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또한 구민 편의를 위한 대규모 지중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희 서울사업본부 직할은 올해도 정전 없는 고품질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0여명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회공헌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 종 수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참여와 관심이 민주정치 실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고 밝아오는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보람이 가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교육감선거가 있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년 한 해를 공명선거 기반 구축의 해로 삼고 공명선거 홍보캠페인 등 상시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학교나 단체 등 우리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선거에도 적극 지원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즘 정치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정치인들이 나오면 TV채널을 돌리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에 무관심해지면 자질이 부족한 정치인들이 양산돼 우리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구민들의 관심이 없으면 공명선거ㆍ선진민주정치는 요원할 것입니다.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우리 정치를 선진민주정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도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