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레스타 배관성 대표 21세기 한국인상 수상

16일, 자금유치등 경제경영 공로 인정받아

 

◇구랍 16일 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가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가 ‘제7회 21세기 한국인상’ 경제경영 공로부분을 수상했다.

 

 구랍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나경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주선, 김유정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 영화배우 정영숙, 가수 배일호씨 등이 정치, 지방경제,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21세기 한국인상은 (주)21세기뉴스 주최로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문체관광방통부에서 후원했으며 정치, 경제, 공공사회봉사, 법조, 지방자치, 종교,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일해 온 참 일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그동안 홍준표,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노웅래 민주당 의원, 안철수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순진 (주)놀부 대표이사, 이석연 법제처장, 박성태 의학박사, 탤런트 최불암씨 등이 수상한 바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경제경영 공로부분을 수상한 (주)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는 거평 프레야의 모기업 부도에 의해 5천여 임차인과 상인들의 임차보증금 1천945억원의 반환을 위해 오랜 시간 애써왔다. 모기업으로부터 독립해 세워진 ‘프레야 타운’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배 대표는 상가 정상화를 위해 애쓰던 중 은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3천200여억원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임차보증금을 상환하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난 5월 ‘케레스타’를 오픈, 동대문의 새로운 쇼핑문화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동안 배관성 대표이사는 동대문 관광특구 협의회 의장을 거쳐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며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대종상 영화제 집행 위원,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명예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 사회복지 법인 나눔마을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