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

단풍 가득한 충북 가석산 등산

지난 8일 중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열린 충북 음성 가석산은 단풍의 향연으로 등반하는 회원들에 즐거움도 절정으로 물들었다.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다우클럽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우승은 장미클럽이, 준우승은 대왕클럽에게 돌아갔다.

 회원들은 산행은 물론 산 입구의 환경정화운동도 펼치며 등산대회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행에 앞서 장충단 공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미클럽 이순례 회원에 정동일 구청장 표창, 다우클럽 박동안 회원에 나경원 국회의원 표창, 대왕클럽 주봉심 회원에 심상문 의장 표창, 장미클럽 현옥희 회원에 유기영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장미클럽 강계숙 회원에 서울시등산연합회장 표창, 다우클럽 조호성 회원에 노송자 중구등산연합회장 표창장이 전수됐다.

 

 노송자 중구등산연합회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절에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등산연합회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오늘 대회로 동호인들이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