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대비 공동주택 점검

중구, 15개단지 124곳 대상 실시

 

 중구는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 지난 14일까지 14일동안 15개단지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해 사업 승인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시민아파트등으로 의무대상 관리아파트(300세대 이상)는 자체점검케 하고 임의대상 관리아파트(300세대 이하)는 도시관리과 직원이, 시민아파트는 서울시 안전점검 용역업체(서울구전안전기술사)와 공무원 합동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내용은 공동주택, 부대ㆍ복리시설 전반과 단지 내 축대ㆍ옹벽, 절개지 등이었다.

 

 이같은 점검목록으로 육안 확인결과 건물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일아파트등은 건물의 노후로 구조체 박리, 박탈현상은 있으나 위험유발사항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