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문화상 4명 선정

중구자치신문 제정

본 중구자치신문이 제정ㆍ시상하는 제4회 중구자치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정치부문 의정대상은 현재 중구사회 여건을 반영해 보류한 가운데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청평화시장 관리운영회 유재상 회장,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신당1동 마복림막내아들네 김길자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총무과 이용근 과장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특히 금년부터 신설된 직능단체 대상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이문식)로 결정됐다.(수상자 주요 프로필은 다음호 게재)

 수상자들은 그동안 주어진 업무와 맡은 분야에서 열정적이면서 의욕적으로 활동해 온 업적이 높이 평가돼 이같이 결정됐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유재상 회장은 재래시장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70억원의 사업비를 조성해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와 시장 활성화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 쾌적하고 현대화된 패션상가로 새롭게 변화시키는등 시장 발전과 관광특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김길자 회장은 신당1동 떡볶이 골목에서 마복림 막내아들네를 운영하면서 신당1동 노인정등 지역의 어르신과 청소년, 그리고 불우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중구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이용근 과장은 1970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문화체육과장, 관광공보과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총무과장을 맡고 있으면서,관광특구 확대지정추진은 물론 문화체육시설 기반을 조성해 왔다. 그리고 서울충무로 국제영화제 업무지원등에서 행정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