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의 새로운 명소 케레스타(대표 배관성)는 오는 5일 밤 8시, 케레스타 광장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이 선사하는 감동의 퓨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빛 맹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은 이번 공연서 클래식과 재즈,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관성 대표는 “케레스타가 문을 열고 처음으로 맞는 가을인 만큼 동대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동대문의 패션 리더 뿐 아니라 문화 리더로써도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