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하경기업(주) 송위섭 대표를 비롯한 5개 청소대행업체 대표들이 정동일 중구청장을 직접 내방해 충무로 영화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충무로 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관내 각계각층에서 충무로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6개 청소대행업체 대표들이 5천만원을 충무로 영화제 후원금으로 선뜻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하경기업(주) 송위섭 대표, 거구실업(주) 이융대 대표, 무안기업(주) 이광세 대표, 수도환경(주) 함정호 대표, 동보환경(주) 최형구 대표, (주)민영주택 이 황 대표는 중구청장을 직접 내방해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충무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에서 관내6개 청소대행업체가 의견을 함께 해 이 같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최형구 대표는 "충무로 영화제의 성공과 원활한 운영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서울중앙클리닉 양우진 대표원장이 중구청장실을 직접 내방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양우진 원장과 임직원들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구청장은 “충무로 영화제의 성공을 위한 많은 분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영화제가 꼭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