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도시미관 조성 안간힘

29일까지 충무로역서 좋은 간판 전시회

중구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 의식의 전환 및 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특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8월25일부터 29일까지 지하철 3ㆍ4호선 충무로역 환승통로(지하2층)에서 좋은 간판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에는 서울시에서 발굴한 좋은 간판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그리고 9월2일죿30일까지 관내 주민, 건물주, 점포주 및 간판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고문화 개선 홍보 활동을 벌인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해 충무로역과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9월2일과 9월16일, 9월30일 오전7시죿오전8시까지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간판으로 흉한 도시 간판으로 멋진 도시’ 책자와 디자인서울 홍보 엽서를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