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내 : 여보, 곧 여름인데 이 가죽지갑은 너무 더워요.망사지갑 하나 사줘요?
서울 남편 : 알았어, 당신이 사고 싶다면 사야지!
경상도 아내 : 보이소. 지도 이 지갑이 더워서 그라는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
경상도 남편 : 와? 돈이 덥다 카드나!
서울 아내 : "자기 나 잡아봐"
울 남자 : "귀여운 것, 알았어요"
경상도 아내 :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 남자 :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울 아내 :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울 남자 : "그러엄~"
경상도 아내 :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 남자 : "와 니 때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