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복지관이 지난 2월 선행문화 지킴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14일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선행문화 지킴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의 훈훈한 미담과 선행사례, 효행 대상자 등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알리고, 함께 나누는 선행문화가 지역사회 내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어르신 전문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위해 총 21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선행문화 지킴이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컴퓨터 교육, 작문법 및 기사작성기술 교육, 디지털 카메라 교육 등의 전문직무교육 및 인간관계 훈련, 예절교육 등의 소양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선행문화 지킴이 봉사단은 각 활동분야별로 취재팀, 홍보팀, 전산지원팀, 사례관리팀 등의 직무별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발굴된 선행사례들은 각 언론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