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기영)는 지난 18일 그동안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서호랜드에서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유기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직원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는 족구등을 비롯해 바나나 보트, 보팅, 플라이 피쉬, 땅콩보트등을 타기도 했으며, 청평의 아름다운 풍광아래 송어회로 점심을 같이 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영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협의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수련회로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단결해 건강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의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며 "이번 하계 수련회로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심상문 의장, 최병환 시의원, 김기태 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찾아와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