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개야리에서 주민단합대회를 가졌다.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자문위원, 공무원등 33명은 산천이 수려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요새가 있는 홍천강변 모곡유원지 빛나리 펜션에 도착해 화합을 도모하고 흥겨운 하루를 보내고 귀경했다.
이날은 지난 4일 제5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심상문 의원과 1일 부임한 김영성 신임 동장 환영 행사도 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장환 신당6동 자문위원장등도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족구와 장기자랑은 물론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는등 오랫만에 제대로된 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귀경길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수홍 부위원장이 대명휴게소에서 고소하고 단백한 육질을 자랑하는 송어회를 제공해 즐거움이 더했다고 한다. 소재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는 신당6동 주민들이 화합을 위한 행사로 자치위원, 자문위원등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신당6동을 가꾸는 의미있는 단합대회가 된 만큼 신당6동과 중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