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모범운전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을 중구청으로 초청해 정동일 구청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중부모범운전자회(회장 김현국) 15명, 남대문모범운전자회(회장 손광산) 10명등 2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는 2006년 16명을 표창한 뒤 2년만에 다시 표창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회원들은 김병도 박용석 김기환 조현행 손광산 김현국 곽우섭 이봉안 최태수 신선재 박재덕 권익서 박호성 임한복 장창열 김용학 박용학 박하영 최종배 유희찬 김창수 김종한 차재윤 표창영 양재하 곽주영 우인창 윤만중씨등이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는 서울의 중심, 세계의 중심으로 5분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지역"이라며 "모범운전자 회원 여러분들도 운전을 조심하면서 중구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오는 7월이면 광희고가도로가 철거될 예정"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인 사무실 이전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