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신당6동 마을문고서 이복연 부위원장이 도서 300여권을 안종용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신당6동 마을문고에서 따뜻한 도서 전달식이 열렸다.
중구청소년보호위원회 이복연 부위원장이 안종용 회장에게 청소년에게 필요한 역사서적과 세계위인전 전집등 도서 300여권을 기증한 것.
이 부위원장이 그동안 틈틈이 지인의 도움으로 모아온 도서로 전달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총 2천여권에 달한다.
이런 취지와 더불어 이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안종용 회장과 독서 캠페인을 벌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부위원장은 "유익한 책으로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넓혀줘 독서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