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 일대에서 2008 중구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에서 열린 2008 중구 유스페스티벌 길거리 농구부문에서 대경중 조현우 학생외 5명, 환일고 최영우 학생외 14명, 축구부문에서 대경중 우동욱 학생외 14명, 한양공고 김영주 학생외 14명이 각각 중ㆍ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중음악 부문 가요 최우수상에는 계성여고 조하나양, 락밴드에서는 리라컴퓨터고 Luv Call(박솔빈외 7명), 그룹댄스 부문에서는 리라컴퓨터고 빛걸(김효수외 9명)이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별 2위에는 길거리 농구 부문에서 대경중 이성재 학생 외 4명, 장충고 편성진외 3명, 축구부문에서는 환일중 송채문 외 14명, 환일고 윤진채외 12명이 차지했다. 대중음악 부문 가요에서 우수상은 계성여고 김도희 학생, 락밴드에서는 리라컴퓨터고 Play Boy(박정원외 5명), 그룹댄스 부문에서는 Soul in to Museum(백형우외 7명)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장려상과 3위, 인기상과 4위, 팔씨름대회등에서 입상자가 결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과 3위에는 중구청장상을, 인기상과 4위, 팔씨름, 단체 줄넘기등은 청소년수련관장 상이 수여됐다.
이날 관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및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농구(중ㆍ고) △축구(중ㆍ고) △그룹댄스(중ㆍ고) △대중가요(가요ㆍ락밴드) 등 4개 영역 8개 부문에서 각 팀의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08 서울 유스페스티벌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별 팔씨름ㆍ줄넘기 챔피언 대회, 정화미용예술고등학교의 헤어쇼, 리라컴퓨터고등학교 태권도 시범, 비보이 축하공연, 놀이체험 이벤트, 사랑의 바자회, 우리학교 홍보부스, 신나는 전통문화체험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