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구청소년수련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공동으로 청소년의 푸른 성장과 화목한 가정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수련관 2층 한아름 반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수 관장과 신혜원 센터장을 비롯한 이은주 사무국장， 수련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가정사업과 건전한 청소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참여에 노력하고 각 사업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문제의 예방， 상담과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본 협약식으로 각 기관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화목한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상호 교류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