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2동 소나무 10그루 식재

신당2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원…신당2동 동사무소 옆

 

◇지난달 29일 열린 소나무심기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소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신당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등 10여명이 지난달 29일 소나무를 심기 위해 신당2동 자치센터 뒤편에 위치한 작은 화단(신당2동 432-44)에 어린 소나무 10주를 새롭게 식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작년부터 버려진 땅을 화단으로 조성해왔으며 이날 식재한 소나무는 중구청에서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나무를 심는 사람들은 먼저 땅을 일군 후 어린 나무를 심으며 뿌리에 물과 막걸리를 부었다.

 

 중구청에서 나눠준 소나무 30주 중 나머지 20주는 동사무소에서 소나무가 필요한 각 가정을 선정해 배부토록 했다.

 

 이날 행사에 정영일 중구새마을협의회장, 권흥신 신당2동 새마을운동협의회장, 홍수자 새마을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환 시의원도 더운 날 고생하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고를 응원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당 2동에 소나무가 식재된 장소는 이날 심은 장소를 포함해 총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