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수익성 제고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 주력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지난 17일 3층 회의실에서 정동일 구청장 주재 현장회의를 갖고 공단 설립이후 공단 수지 현황과 추진실적, 2008년도 향후 추진계획등을 보고했다.

 

 이재만 이사장은 금년 한 해 동안 분기별 고객간담회 개최, 고객만족도 조사용역 실시등 고객감동 실현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사업별 수입목표대비 실적 분석, 계획대비 정상추진 여부 등 심사분석으로 수탁사업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 경영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공단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강화로 고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동일 구청장은 “공단설립 초창기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구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고 특히 고객요구와 건의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토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전귀권 부구청장, 윤경숙 행정관리국장, 윤승호 본부장, 경영혁신팀장, 경영지원팀장등 12명이 배석했다.

 회의가 끝난 뒤 정 구청장은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