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31일 현재 중구의 인구는 12만9천990명으로 유권자는 10만6천912명이다.
관내 15개 동은 상업지역과 주택지역으로 구분되면서 상업지역이 밀집돼 있는 소공동은 유권자가 884명에 불과하지만 아파트등 주택지역이 밀집돼 있는 신당3동은 유권자가 1만6천250명으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 그리고 신당2동, 4동도 1만명을 넘고 있어 그야말로 신당동 일대가 중구 정치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19세 1천380명, 20대 2만1천461명, 30대 2만4천388명, 40대 2만1천125명, 50대 1만7천210명, 60대 2만1천347명으로 중년층인 30대의 유권자가 가장 많지만 20대와 40대도 2만명을 넘고 있으며, 60대 이상의 고령 인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5만2천913명이고 여성이 5만3천99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천87명이 많다.
각 동별 선거인수를 살펴보면, △소공동 884명(남 463명/여 421명) △회현동 3천995명(남 2천188명/여1천807명) △명동 2천565명(남 1천124명/여1천441명) △필동 3천985명(남 2천92명/여 1천893명) △장충동 4천976명(남 2천460명/여 2천516명) △광희동 4천321명(남 2천322명/여 1천999명) △을지로동 1천671명(남 1천3명/여 668명) △신당1동 6천793명(남 3천398명/여 3천395명) △신당2동 1만3천658명(남 6천638명/여 7천20명) △신당3동 1만6천250명(남 7천755명/여 8천495명) △신당4동 1만2천845명(남 6천121명/여 6천724명) △신당5동 8천644명(남 4천325명/여 4천319명) △신당6동 9천999명(남 4천819명/여 5천180명) △황학동 5천830명(남 3천27명/여 2천803명) △중림동 1만496명(남 5천178명/여 5천3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