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3동에 위치한 갤러리 예술공간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오는 10일 개관식을 갖고 개관 기념으로 15일까지 제 2전시실에서 ‘유명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 전시실에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발표된 故최영림, 故박길웅, 하반영, 장두건, 김영재등 총 29명의 유명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풍경전)과 제3전시실(인물전), 갤러리 휴게실에서는 판화전을 열고, 제33회 김부자 개인전도 개최한다.
갤러리예술공간 황미애 관장은 “10년만에 갤러리예술공간을 일반에 개관한다”면서 “60~70년대의 유명작가전과 김부자 풍경, 판화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격려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4월! 빛나는 여류작가 50인 꽃전’을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서양화, 한국화, 판화등을 전시하며 16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음악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