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지난 18일 구청광장서…공산품 직거래 실시

 

◇지난 18일 구청광장서 열린 공산품 직거래터에서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회원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중구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함께 공산품 가격상승이 지속되는 품목 5종을 선정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협조를 얻어 소비자에게 공장도 가격으로 물건을 공급하고자 공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공산품 직거래장터는 라면, 설탕, 식용류, 밀가루, 부침가루, 화장지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CJ제일제당(주)에서 정백당 1㎏ 60상자, 부침가루 1㎏ 100상자, 백설대두유 1.7l 30상자를 후원했으며 대한펄프(주)에서 깨끗한 나라 100상자, 농심(주)에서 신라면120g 100상자를 후원했다.

 

 품목당 가격은 화장지가 1만원, 농심라면이 1만7천원, 백설탕이 930원, 부침가루는 1천580원, 올리브유는 8천770원, 다시다 2천450원, 참기름 5천390원등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날 장터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소속 5명이 장터에 참가해 직접 물품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