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구청에 오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건축허가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2월 18일부터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를 통해 건축 민원을 신청 받고 그 처리결과를 SMS나 이메일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www.eais.go.kr)’는 건설교통부가 구축한 시스템으로 건축과 주택의 인허가 업무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민원인들은 번거롭게 구청을 방문하고 방대한 양의 설계 도서를 여러 부 복사해 제출하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