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의 전화는 39기 여성상담전문교육을 3월 4일 개강한다.
여성가족부 인정 가정폭력전문 상담원교육으로 4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2층 NGO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100시간의 교육으로 교육비는 30만원이다.
교육대상자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3년 이상 근무자, 이주노동자 및 외국인 관련 단체 및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자 등으로 전문상담원 교육에 90% 이상 출석하면 여성부 인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내용은 여성학, 상담일반, 가정폭력상담의 특성 및 사례연구 등을 다루며 강사로는 전문가와 변호사 및 각계 교수진이 참여한다.
교육 후에는 서울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실습과정을 마친 후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전문상담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02-2272-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