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LED전광판 점등식

21일,동영상ㆍ애니메이션ㆍ그래픽등으로 홍보 가능

 

◇지난 21일 정동일 구청장과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중구문화재단 윤정국 사장이 점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충무아트홀은 자체 공연물을 화려한 색상연출로 방송하는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지난 21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이사장)을 비롯한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 중구문화재단 윤정국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로 LED전광판 시연을 위한 스타트버튼을 누르자 가로 8m 세로 5.4m 크기의 대형 전광판의 뚜렷한 인사문구가 떠오르고 불타는 듯이 선명한 일출과 홍보영상들이 다채롭게 쏟아져 나왔다.

 

 이번에 설치된 LED전광판은 중구청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60여일의 제작공정을 거쳐 전용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동영상, 애니메이션, 그래픽, 각종 문안 등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풀 칼라 전광판이다. 특히 중구청 구정홍보를 통해 중구청과 충무아트홀의 대외 이미지제고와 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매도시등과 협력해 토산품등도 홍보키로 하는 등 중구의 문화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일 구청장(이사장)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오늘에서야 전광판을 세웠다”며 “문화가 생활인 이 시대에 중구를 모범구로 만들기 위한 문화경쟁력 강화 차 객석 1천300석 증설에 대한 의회의결이 있었다”며 또한 “이를 추진 의결 받기까지 고생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활성화에 매진해주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충무아트홀을 찾아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