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 총선열기 뜨겁다

신당 1명ㆍ한나라 4명ㆍ민노당 1명ㆍ평화통일 1명 등 7명 예비후보 등록

오는 4월9일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중구지역에는 벌써부터 예비후보자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구 신년인사회장이나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후보들은 자기를 알리기 위해 여념이 없는등 벌써부터 총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전 120일인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중구는 현재 7명에 이르고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총선 출마 예상자를 각 정당별 살펴보면 △대통합민주신당 정호준(37ㆍ재단법인 정일형ㆍ이태영박사 기념사업회 장학회장) △한나라당 박성범(68ㆍ국회의원) △한나라당 이윤영(46ㆍ전 서울시의원) △한나라당 이학봉(60ㆍ뉴라이트 중구연합 상임대표) △한나라당 허준영(55ㆍ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민주노동당 김인식(39ㆍ민주노동당 중구선거운동본부 본부장) △평화통일 가정당 한만억(53ㆍ서울건강신문 대표) 등이다.

 

 이들은 모두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1월 10일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중구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 외에도 민주당ㆍ창조한국당, 자유신당(가칭)등 에서도 후보를 낼 것으로 보여 최소한 10여명의 후보들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정당별로 경선을 통해 출마 후보자가 최종 결정되기까지 시간의 있지만 누가 공천을 받아 본선에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