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납세자에 서울시장 표창

오일관광(주)이준정, 함흥냉면 문성훈씨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정동일 구청장이 오일관광(주) 이준정 대표이사와 함흥냉면 문성훈 대표에게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일관광(주) 이준정 대표이사와 함흥냉면 문성훈 대표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대신 수여한 이 표창은 최근 3년 동안 오일관광 이준정씨는 7억원을, 함흥냉면 문성훈 대표는 3천400만원의 세금을 각각 납부함에 따라 이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1년동안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과 우리은행 대출금리 0.5%인하의 특전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 및 징수유예 납세담보 면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대출 보증심사 신청시 신용평가에서 2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정운영의 토대가 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서울시의 건전한 세입재정운영과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에서 존경과 칭송을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