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 한명로 서장 취임

서울남대문세무서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40대 한명로 서장(57)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한 서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76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동작세무서장, 도봉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과장, 경주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을 지냈으며, 대구계성고, 대구사이버대 컴퓨터정보학과, 한양대학교 화공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외국어 국제금융MBA 3학기에 재학중이다.한 신임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반드시 보상을 하고 남대문 세무서를 따뜻한 세무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