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 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노인 복지정책 미흡 확대해야"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출발을 중구자치신문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가 중구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빌어 바지 않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시련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특히 노인들한테는 더없이 어려웠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령화 진입으로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뒤따르지 못한 노인복지 정책은 매우 미흡한 지경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일궈낸 주역이며, 또한 오랜 삶의 연륜과 경험으로 고난을 극복해 온 노인들인데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는지 살펴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구청과 직능단체등 특히 중구자치신문에서 노인들에게 크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중구 13만 주민과 1천300명 공직자 그리고 중구의회 전의원 또한 우리 중구를 받치고 있는 직능단체 중구자치신문 이형연사장님과 그 직원 모두 희망찬 한 해를 소망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 복 수 중구의정 회장
"새롭게 태어나는 의정회 될 터"
희망찬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쓰시는 구민여러분들의 노고와 중구의정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우리나라를 새롭게 이끌어갈 새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제17대 대선은 여당이 야당이 되고 야당인 한나라당이 여당이 된 10년 만의 정권이 바뀌는 역사적인 일이 탄생한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 모두는 그간 어려웠던 경제를 새 정부에서는 꼭 잡아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새롭게 탄생한 정부에게만 무조건 바란다고 경제가 향상된다고는 볼 수 없으며, 이러한 기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우리 중구에서부터 한발 한발 시작한다면 우리 국민들의 염원인 경제가 꼭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2008년은 12간지의 첫 띠인 쥐띠의 해이기에 새해에는 모두가 새로운 계획과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우리 중구의정회 회원들도 과거에 중구의원으로 감시, 감독했던 경험을 살려 우리 중구민들이 더 한층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구민들의 어려운 일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앞에서는 끌고 뒤에서는 미는 새롭게 태어난 중구의정회가 되겠습니다.
■이 재 만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민 사랑받는 공기업 자리매김"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중구시설관리공단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가정과 일터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10월 공단 설립이후 우리 임직원은 고객감동과 효율경영으로 사랑받는 공단이라는 비전과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중구 구현이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열정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서울시 자치구공단 중 23번째로 출발을 했지만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 실현을 최고의 경영목표로 삼고 창조적 발상과 경영혁신으로 미래 도전에 성공한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해 구축한 제반 경영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영합리화를 추구하는 올해에는 공공시설물을 구민 여러분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13만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 정 국 충무아트홀 사장
"중구 문화명소 자리매김 할 터"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저희 충무아트홀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충무아트홀은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중구구민과 서울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의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2008년 새해에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이 객석증설 공사를 통해 11월에 1천200석 규모의 첨단 공연장으로 재개관하고, 중구의 자랑스러운 문화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중구구민 문화 커뮤니티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지난 2005년 3월 문을 연 충무아트홀은 뮤지컬을 중심으로 뚜렷한 정체성을 선보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전문기획 공연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충무아트홀은 그 동안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과 다채로운 색깔의 클래식, 독특한 현대미술 등을 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자치단체 공연장의 새로운 운영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건강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기를 기원하며, 충무아트홀에서 밝은 꿈과 희망을 일구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 대 수 동대문관광특구 협의회장
"동대문 상권활성화에 앞장"
무자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만복이 함께하고 즐거운 일만 많기를 기원합니다. 남북화해 무드로 인해 개성공단에 상인들이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남대문 동대문 상인들은 기대에 차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의 탄생을 앞두고 대북관계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개성공단 진출문제는 좌우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풍요를 상장하는 해인만큼 중구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들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는 현재 26개 주요상가대표들이 대표회원으로 활동하면서 2만 여 상인들이 일반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비영리민간단체로 그동안 정부와 서울시, 중구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아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무자년의 새해에 우리 동대문 상인들은 다시 한 번 앞장서서 동대문 상권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중구민 여러분! 무자년 새해에 모두에게 설렘과 희망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 재 용 중구상공회장
"상공인 믿음 주는 후원자 감당"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상공인 여러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내수 경기는 날로 침체되어 가고 소비 심리도 위축돼 관내 재래시장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겪는 심적ㆍ물적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사업 환경 속에서도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중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한 중구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중구상공회는 회원 업체들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중구 상공인들의 믿음직한 후원자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이에 보다 가까이에 서서 상공인과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사업을 경영함에 있어 불편이나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상공회의 문을 두드려 함께 해결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2008년 한 해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고 무엇보다 중구의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재 곤 제일병원 이사장
"초일류 여성병원 도약할 터"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여 먼저 중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제일병원은 초일류 여성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이라는 당찬 포부를 안고 역사적인 힘찬 첫걸음을 내딛은 아주 의미 있는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내 최초 여성암센터를 착공함으로써 새 희망 2013 마스터플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선진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07 Power Up CHEIL' 캠페인 또한 훌륭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의료진들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수련관 및 희망관을 개관한 것은 물론 ‘2007 한국 능률혁신 경영 대상’ 수상,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제2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상’ 표창 등 국내 최고 여성전문병원의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다졌던 발전의 한 해였습니다. 제일병원 가족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하며 새해 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 용 봉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장
"인술제세 이념 지속적 구현다짐"
우선 지난 한 해 중구민 여러분이 인제대학교 백병원에 보내 주신 성원과 협조에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백병원은 1932년 창립된 이래 새해면 76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전직원은 다음과 같은 각오를 더욱 굳게 다지고자 합니다.
우선 환자를 가족처럼 정직하게 섬김으로써 신뢰 받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첨단진료와 전문진료가 이루어지는 특성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진료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발하며, 의학연구를ㆍ선도하는 창조적인 교육ㆍ연구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의료 소외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관으로써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새해에도 인술을 통해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창립이념과 인제대학교의 교훈인 정직, 성실, 근면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겠습니다. 언제나 중구민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대해 더욱 많은 격려와 성원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 해 연 경륜 동대문지점장
"중구행복더하기 사업에 적극동참"
무자년(戊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경륜동대문지점 직원 일동은 금년 한해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 하겠습니다.
지난 1999년에 지점이 개설된 이래 약 8년간에 걸쳐 약 47억원의 지원금이 중구청 재정으로 편성돼 중구 관내에 위치한 공공시설, 학교, 공원, 민간단체 등의 체육시설의 신설과 개보수 지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저희 직원 일동은 항상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경륜동대문지점(동대문밀리오레 12층)을 활용, 중구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실(요가, 서예, 스포츠댄스, 노래, 한국무용 등)을 수, 목요일에 개설해 건전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더 많은 중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도 받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도 그동안 추진해왔던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중구청의 역점사업인 ‘중구사회안전망사업’에 적극 동참해 저소득층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