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김영일 선생(74)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積仁廣度(적인광도)라는 신년 휘호를 본지에 보내왔다.
이 휘호는 “어질고 선한 것을 쌓아서 도를 넓히면 크게 성공하며, 타인에게 우대 받는 사람이 된다”라는 뜻으로 새해에는 남을 비방하지 말고 넓은 마음을 가지고 포용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암선생은 충북출신으로 송청담 선생 문하에서 수학한 뒤 동아서화문화협회 금상, 동아서화문화협회 초대작가, 대한서우회 회원전 8회 출품, 운산서도회전 출품, 대한서화작가협회와 한국보훈문화예술협회 제15회 대한민국 새천년 세계문인서대전 출품 입선, 대한민국 효양작룸 대공모전 최우수상, 한국서화예술대전 입선, 대한서우회 회원전등에 출품했으며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