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청소년에 표창장 수여

신당1동 새마을문고 이전개관 현판식도 가져

 

◇구랍 24일 신당1동 새마을문고 이전 및 현판식, 그리고 모범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랍 24일 신당1동 노인정에서 신당1동 새마을문고(회장 박미란) 이전 개관 및 현판식, 그리고 모범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세정 신정재 오진남 조윤식 이혜인 김은정 표명 신민정 최태용 최진희양등 10명, 컴퓨터 강사 조상연씨는 정동일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문고발전에 기여한 운영위원인 박종섭(마복림 떡볶이 대표) 김경수(신일빌딩 대표) 윤판오(문고 총무) 유장진(광희문 교회 목사) 김선진(빙그레 장충대리점 대표) 임관일(대평한의원 대표) 박용섭(마복림 막내아들 떡볶이 대표)씨등 7명등은 정동일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재현 장현우 박성우 김현수 신영식군등 5명의 학생은 임용혁 의장 표창을, 이성규 김비룡 홍예은 김태현 김용준군 등 5명은 김기태 새마을중구지회장 표창을, 이다솜 김용준 조혜원 박재현 김영재 김비룡 오자훈 김태현 이성규 강지윤양등 40명은 독서왕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장승섭 명예회장은 “신당1동 문고를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친손자나 친손녀 같다”며 “오늘 구청장, 의장, 지회장등의 표창은 대통령 표창보다도 더 값지고 귀중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고 개관이후 10여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가운데 운영위원들과 학생 여러분들이 뒷받침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신당1동 문고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중 반드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어서 이 나라의 동량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