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합리화로 초일류공단 만들자”

이재만 이사장, 중구시설관리공단 첫 정례 조례서 강조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지난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2007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하고, 공단 발전 방안등을 논의했다.

 

 창단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정례조례에서는 공단 본부 및 사업장 직원등 총 53명 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발전방안등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간의 유대관계를 증대하고, 정보교류와 함께 고충 해소로 업무 능률 향상과 토론을 통한 공단 발전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만 이사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우리는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고객감동과 효율경영으로 사랑받는 공단이라는 비전과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중구 구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2008년도에 총 62개 사업을 BSC관점별로 계획하고 Jump FOUR Project라는 혁신계획을 수립했으며, 수입은 118억원, 지출은 87억원으로 설정하고, 36%인 31억원 정도의 영업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100-1^0이라는 6시그마 대명제로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교훈으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인 블루오션전략을 전개해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수입목표를 달성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구민을 위한 공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무자년 새해에는 올해 우리가 준비했던 제반 경영인프라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등 제반 공공시설물 수탁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초일류공단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