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스칸디나비안 클럽에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송년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이대수)는 국립의료원의 스칸디나비안 클럽에서 송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 입주설명회, 협의회 고문위촉, 중구청 불우이웃돕기행사 의류지원등에 관해 논의했다.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 입주설명회와 관련, 개성공단 현황과 투자여건, 분양조건, 개성공단 진출업체 직원의 경험담등을 듣고, 개성과 물류열차운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홍보를 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협의회 고문위촉과 관련, 실질적으로 동대문 상권에서 덕망과 인품을 겸비하고 협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을 고문 또는 대의원으로 추천하자고 논의했다. 중구청 불우이웃돕기행사 의류지원등에 각 상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는 금년한해 동안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실무회의 등 22회의 회의개최 △유관기관 업무협의와 주요행사 참석 △동대문 패션축제 등 행사개최 △관관특구 홍보와 마케팅 △동대문 관광특구 활성화 관련 건의사항 제출, 동대문 관광특구내 상습 불법주차주역 특별단속 협조요청 등의 진정, 제안, 건의 △동대문패션 혁신포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및 지하보도개발사업 지지성명발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초청 간담회 △중국 절강성 정부와 동대문상권 경제교류 간담회 △유관기관 행사협찬 등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이대수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은 “동대문운동장 공원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와 더불어 동대문 패션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패션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패션산업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