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지식정보화시대에 구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ㆍ촉진하고, 장래 정보화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6회 구민 정보화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실버부ㆍ일반부ㆍ초등부 등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18명이 수상했다.
실버부 최우수상은 박신정씨(68세ㆍ신당3동), 일반부 최우상은 김영석씨(32세ㆍ광희동), 초등부 최우수상은 박건혁(청구초 6년) 학생이 수상했다.
실버부 우수상에 김덕기 이원복 등 2명, 장려상에 이한득, 권태복, 왕청대 등 3명, 일반부 우수상에 송기업, 최춘용 등 2명, 장려상에 조인순, 장세영, 최수기 등 3명, 초등부 우수상에 김은아 백수정 등 2명, 장려상에 윤지원, 윤소희, 엄태현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달 9일 개최된 이번 중구민 정보화 경진대회는 실버부, 일반부, 초등부 등 각 부문별 40명씩 총 120명 모집에 120명 모두 참가신청 등록을 했으나 대회 당일 참가는 실버부 32명, 일반부 37명, 초등부 37명 총 106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보화 부분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