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미용예술학교(학장 한기정)는 지난달 15일 정화미용예교 대강당에서 꿈나무 미용인을 위한 미용특강 및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용명장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최근 미용의 트랜드를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아현산업정보학교 미용과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부에서는 ‘비달사순 컷 따라잡기’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샤기컷 명장 로이윤씨의 열띤 특강이, 2부에는 정화미용예술학교 선배들과 함께 배우는 ‘너도나도 레인보우 아트스트 되어보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샤기컷 명장 로이윤씨는 꿈나무 미용인을 위해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이며, 컷마다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컷 기술에 탄성을 보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로이윤씨는 “미용인은 자기개발과 끊임없는 기술연구로 트랜드를 리드해 가야 한다”는 당부말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민(서울아현산업정보학교 미용과 3학년)학생은 “단지 머리를 자르는 미용사가 아닌 미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기술을 가진 명장이 돼 트랜드를 선도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