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오)가 주최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학생회장ㆍ부회장 선거 출마자 선거벽보(포스터) 경연대회에서 충무초교 최민영(6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원지(덕수 6년) 김경림(청구 6년) 이혜정(장충 6년) 김태기(덕수 5년) 노영우(남산 6년) 학생에 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김세빈(충무 6년) 정지윤(덕수 5년) 박찬솔(남산 4년) 노은지(남산 4년) 김준기(계성 6년) 장윤정(계성 5년) 김아름(충무 6년) 홍서경(남산 6년) 최승호(장충 5년) 이유진(남산 4년) 양정윤(동산 6년) 학생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이 경연대회에는 모두 7개 초등학교에서 88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1명등 모두 17명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어린이와 해당 학부모 중구 선관위 위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시상과 축하를 건네고 입상자들의 선거벽보 감상과 간담회 및 기념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경연대회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초교 어린이 학생회장ㆍ부회장 출마후보자들이 스스로 제작한 선거벽보를 제출, 응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기획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적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