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구의 중심지 다동ㆍ무교동의 제11회 음식문화 가을대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3일까지 약 한달 동안 개최되는 이번 음식문화 가을대축제는 다동ㆍ무교동 번영회 주관으로 한외빌딩 앞 다동쉼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효자ㆍ효부상 시상과 독거노인 백미전달, 중구 어르신 위안잔치 초청가수 축하공연, 모벙청소년 장학금 전달, 미결혼 노부부 5쌍 합동결혼식 등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각설이공연, 전통무용 및 민요공연, 노래자랑,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다동ㆍ무교동을 찾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