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한가족 사생대회

내달 7일, 청계천 2가 베를린 광장서

제1회 서울시민 한가족 사생대회(대회장 김부자)가 다음달 7일 오전 10시 청계천2가 베를린 광장에서 개최된다.

 

 중구문화원과 한화가 주최하고, 서울시민 한가족 사생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가정의 해체와 인구의 감소로 국가경쟁력을 잃어가는 시대 상황에 따라 참가정의 화목과 출산장려를 미술을 통해 고취시키며, 가족이 모여 그림을 완성함으로써 가족의 일체성을 경험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모든(가정)가족 2인 이상(임산부는 2인으로 간주, 가산점)으로 주제는 ‘서울사랑 아름다운 서울그리기’이며, 한국화,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 파스텔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행사당일에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는 지급된다.

 

 참가 신청접수기간은 10월2일까지며,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참가규격은 한국화 4절, 서양화 10호, 수채화 4절등이다. 특히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특별상 5명, 특선 7명, 단체상 1팀, 한화상 1명, 입선자등 입상자에게는 당일 오후 4시30분 시상하고 10일까지 전시된다.(문의☎(02)2235-0019, 011-255-7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