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최첨단 문화공간 변신

5월 착공, 2008년 준공예정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세계 최초로 영화를 테마로 하는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지하 1층∼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티켓박스 홍보관 테마카페 M시네마 등과 영화인들이 인터뷰 등 간단한 촬영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도 설치된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FRP 마감재를 불연재로 전면 교체하고 스크린도어와 바닥 통로유도등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도 완비키로 했다. 008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월?3월중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원가분석을 하고, 3월∼4월중 사업자를 대상으로 협상을 실시해 협약을 체결한 후 5월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