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신년 메시지(2007)

■이영달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참여하는 생활체육 거듭날 터"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생활체육 동호인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서울시민체육대회 및 구민체육행사 등에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체육협의회의 모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홈페이지(www.sjsports. or.kr)를 개설,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소식을 신속하게 알려드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적극적인 연합회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외돼 있는 노인과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더욱더 내실 있게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 생활체육은 단순히 개개인의 건강증진이나 여가 선용의 차원을 넘어 밝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삶의 일부분입니다.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을 하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통해 1인1스포츠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 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더불어 잘사는 행복중구 앞장"

 

 새 희망과 행복 가득한 정해년 밝은 아침 해가 떠올랐습니다.

 

 많은 기대와 다짐을 안고 이제 출발선상에 있는 2007년 새해가 중구민 모두에게 행운과 함께 사업의 번창을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는 지난 한 해도 변함없이 건전한 국민정신운동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인식 변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는 건전한 국민문화형성과 청소년유해업소계도 등 중구민의 건전한 의식 전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국민화합을 이루고 인간성 풍부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관련 사업들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구민 여러분 또한 이러한 바르게살기운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 동참해주신다면 올 한 해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복운 풍부한 황금돼지의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해년 새해,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유성석 중구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고 밝아오는 정해년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보람이 솟아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그동안 관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질적으로 향상된 인생을 가꿔가고 있는 구민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해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센터의 공공성을 고려한 적정 수준의 프로그램 유료화로 수익자 부담원칙을 구현하고 이용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그동안 무료로 추진했던 프로그램 수강료의 유료화를 실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확립됐으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더 많은 고민과 도전정신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활동하면서 강한 중구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임관일 중구한의사회장

 

"모두가 승리하는 丁亥年 되길"

 

 수도서울의 한복판에 자리한 중구의 서울광장 주변일대를 찬란한 불빛으로 수놓은 빛의 축제 가운데 송구영신해, 희망의 정해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의 소원이 성취되고 승리하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안팎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로와 난관을 극복해 수도주민의 영예를 지켜온 우리의 자취가 대견스럽게 여겨집니다.

 

 새해에는 아무래도 연말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가 우리의 답답한 처지를 개선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해야 말로 민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대오 각성해 진정한 민의가 반영된 정부가 구성되도록 확고한 민주적 토양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연말에 1년 여 만에 어렵사리 재개된 베이징 6자회담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는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기필코 한반도의 평화와 겨레의 숙원인 통일의 기반이 놓이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닌 우리의 힘찬 발걸음에 승리의 여신이 함께하기를 경건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정영일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지역화합 위한 중심역할 다해야"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해년 한해에도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사랑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사회에 평화와 번영을 갈구하는 마음이 그 어느 해 보다 절실했지만 오히려 대립과 갈등이 증폭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새마을가족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화합, 도덕성 회복과 복지공동체를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새마을 국민운동조직체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인간이 인간답게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고 겸손한 삶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국민의 정신이 바로서는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화합을 위한 중심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2007년 새해에도 이러한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나갑시다.

 

올 한해도 중구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정해년 새해를 맞아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만복 자유총연맹 중구지부장

 

"희망메시지 전하는 단체 될 터"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이 가고, 황금빛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중구민과 회원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운과 행복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랜 내수경기 침체와 점차 심화되고 있는 부의 양극화현상, 북한의 핵실험에서 비롯된 안보불안 등으로 지난해는 중구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였습니다.

 

 자유총연맹은 이러한 어지럽고 혼란한 사회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계층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일에도 앞장서 화합과 단결된 단체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또한 회원들과 주민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수시로 귀순자들을 초청, 북한의 실정을 알리는데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앞서 밝힌 자유총연맹의 각오처럼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구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 주십시오.

 

■김상진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업권보호·권익신장에 최선"

 

 2007년 희망찬 새해 정해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마다 소망한 일들 모두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역시 우리 음식업계도 극심한 경기 불황과 내수 소비 위축, 조류독감 등으로 일 년 내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웠던 지난해가 있었기에 올해가 더욱 희망적이라고 생각되며, 새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희망과 꿈을 안고 풍요로운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중주지회에서는 올 한 해에도 회원들을 대변하며, 업권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해 가일층 더 노력할 것입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켜 나갈 것입니다.

 

회원들도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갖고 우리 음식업계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구민 여러분께서도 관내 음식점을 자주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용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

 

"자연보호로 건강한 삶 영위를"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자연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자연이 나빠지면 우리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지혜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주변과 생활 속에서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빨래를 할 때 세제는 적당한지, 물의 낭비는 없었는지, 자동차 공회전은 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봅시다.

 

 또한 주위에 한그루 나무나 잔디를 심어주어서 가꾸고 보살피는 것이 자연보호요, 친환경적인 삶이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중구를 푸르게 가꾸어 봅시다. 그리고 생활을 바꾸어 친환경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발휘합시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또한 더욱 살기 좋은 으뜸중구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중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우리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김갑의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추진협의회장

 

"충무로 옛 영광 재현에 힘쓸 터"

 

 희망찬 정해년 새해 아침, 황금빛 햇살이 동녘을 밝히며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어둠을 밀어내고 밝아오는 정해년 새해처럼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우리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추진협의회가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충무로 영화의 거리 조성 사업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아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큽니다.

 

 충무로 영화의 거리 조성 구역에 올해 말까지 은막길이 만들어질 예정이고 충무로 역사에는 영화 테마파크가 조성되며, 매년 영화의 날을 전후해 충무로영화제도 함께 개최할 계획에 있어 지금 충무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날의 결과가 있기까지 많은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구청 관계자분들과 중구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받은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충무로 영화의 거리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다시 한 번 충무로의 옛 영광 재현을 이룩하는 길이라는 각오로 올 한해도 노력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