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송년회

"중구민에 꿈과 희망 갖게 하자"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정선기)는 구랍 28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2006 당직자 송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떡 절단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대망의 2007년인 정해년에는 똘똘 뭉쳐서 다시 한번 정권을 창출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정선기 위원장은 "현재 열린우리당 정권이지만 지방자치단체는 한나라당이 장악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정치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던 당원들은 하나로 뭉쳐서 중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0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동용 의원은 건배제의를 받고 "당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해에는 중구의 발전과 중구당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건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