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성웨딩홀 뷔페에서 개최된 소방의 날 44주년 및 안전문화생활연구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회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한성 웨딩홀에서 안전문화생활화연구모임(회장 조병서, 이하 안생모) 회원과 의용소방대, 소방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44주년 및 안전문화생활화연구모임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명동 상가번영회 김장환 회장과 중구문화원 남상만 원장 등 2명이 고문으로, 부회장에 중구건축사 박종걸 회장 통일상가 반욱현 대표 등 2명이, 운영위원에는 아이포콤 김영철 대표 신광빌딩 송영민 대표 신당종합유리 이경주 대표 평화시장 김승부 감사 등 4명이 위촉됐다. 간사에는 아림양행 이병헌 대표가, 부간사에는 에소르상가 이선우 대표가 맡게 됐다.
또, 남대문시장 주식회사 김시길 대표이사와 소망정형외과 백남인 원장 등 15명이 새로운 회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안생모 발족에 적극협조 한 공을 인정받아 권혁진 중부소방서장에게 공로패가, 화재예방 진압 등 지역 소방방재에 공이 많은 중부소방서 남정오 이경재 이동식 정동빈 박성규 지방소방장에게 공로상과 부상으로 금 3돈의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조병서 회장은 기념사에서 "용장 밑에 약졸 없고, 용장 밑에 용군이라는 말처럼 훌륭한 중부소방서 권혁진 서장과 이하 소방대원들의 노고덕분에 지금의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었고, 모임도 발전할 수 있었다"고 중부소방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부소방서 권혁진 서장은 "국민 개개인의 안전문화의식 형성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안전문화생활화연구모임의 참여와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많은 활동에 감사하다"며 "우리 또한 대형사고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