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갤러리 음악회 연다

 연주자와 관객의 교감으로 이뤄지는 실내악의 향연 충무갤러리 음악회가 오는 12월2일 오후 2시에 충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 연주를 맡은 유라시안 앙상블은 원숙한 연주를 자랑하는 베테랑 연주자와 기교와 힘을 바탕으로 하는 신예연주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금난새가 각 악장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