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구연합회장기 탁구대회

중앙우체국·신당4동A 1위

 지난 12일 제7회 중구연합회장기 탁구대회가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직장부 단체전 1위는 중앙우체국, 2위는 챔피온A 챔피온B, 3위는 중구청A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동대항 단체전 1위는 신당4동A, 2위는 신당3동A 신당3동B, 3위는 신당2동A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1부 1위는 한오영(챔피온), 2위는 김용의(중구청), 3위는 이형진(챔피온) 김기두(손기정)씨가, 남자2부 1위는 양병문(손기정), 2위는 김종원(중앙우체국), 3위는 윤기원(중구청) 허효삼(명동)씨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여자1부 1위는 김명세(신당4동), 2위는 김정숙(신당3동), 3위는 최미영(을지로동) 손연옥(신당4동)씨가, 여자2부 1위는 정광자(을지로동), 2위는 조정애(소공동), 3위는 공정희(명동) 박효숙(손기정)씨가, 여자3부 1위는 이미자(필동), 2위는 황진숙(중림동), 3위는 이은숙(도로교통) 곽순옥(신당5동)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클럽 15개 팀과 직장클럽 14개 팀 등 총 29개 클럽에서 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동대항 단체전, 직장부 단체전, 남·여 개인부, 여자 개인 복식부 등의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탁구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