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중구청장상에 청소년수련관팀, 연합회장상에 약수노인복지관팀이 각각 수상했다.
16개 참가팀 가운데 초등부문에 손기정문화체육센터와 흥인초A, 고등부문 장충고ENVY, 대학부문 숭의여대, 일반부문 월드스포랜드, 노년부문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응원상부문 청구스포츠센터 등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재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승부를 떠나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단합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중구의 생활문화를 더욱 증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중구민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중구발전이 초석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면서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