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문화상 4명 선정

중구자치신문 제정

중구자치신문이 제정ㆍ시상하는 제3회 중구자치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정치부문 의정대상에 중구의회 김기태 의원,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시장주식회사 박동식 대표이사,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신당1동 새마을문고 장승섭 회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사회복지과 최승걸 과장등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주요 프로필 다음호 게재)

 

 그동안 맡은 분야에서 열정적이며 의욕적으로 활동해 온 공적이 높이 평가돼 이같이 결정됐다.

 

 의정대상 수상자인 김기태 의원은 2선 의원으로서 제4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지냈으며 광희동사무소 신축 이전, 동대문 관광특구 활성화기여, 충무로5가 직장어린이집 신축 개원, 장충동 육교철거, 러시안길 통일상가 지중화사업 완료등 짧은 기간에도 광희동 일대와 중구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는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박동식 대표이사는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평화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관광특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장승섭 회장은 신당1동 새마을문고 회장으로서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주민의 독서의식 함양은 물론 문고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최승걸 과장은 1973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건설관리과장, 황학동장, 보건행정과장, 교통지도과장, 청소행정과장, 기획예산과장을 거쳐 현재 사회복지과장을 맡고 있으면서, 중구사회안전망 활성화 등을 주도해 행정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