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안잔치도
제10회 무교 다동 음식문화대축제가 오는 9월23일 개막된다굨
오는 10월21일까지 1개월여간 계속될 무교 다동 축제는 무교동 한외빌딩 앞 광장에서 김성남씨의 사회로 축제의 막을 올리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무교 다동 상가번영회등이 6천500여만원을 들여 만담ㆍ민요ㆍ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굚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각설이 설장구등 풍성한 공연들이 펼쳐지게 된다.
이와함께 모범 청소년 11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3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효자ㆍ효부상에 300만원씩 모두 600만원을 전달하게 된다.
독거노인등에게 33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50포를 제공하고 타올 1천개와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선물로 준비할 계획이며 7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노래자랑 대상에게는 50만원을굚 우수상 2명과 인기상 2명에는 각각 20만원씩 80만원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무교 다동 상가 번영회 김영대 회장은 "1995년에 개최된 무교 다동 축제가 이제는 명동축제와 더불어 중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효자ㆍ효부상을 시상하고굚 경로잔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