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구청 홈페이지(edu.junggu.seoul.kr)를 통해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중구 교육환경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남구 수능방송과 연계해 실시하는 중구의 인터넷 수능방송은 언어와 수리영역을 비롯해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논구술 등 6개 영역의 118개 강좌, 2천700여 강의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남 대치동 지역의 유명학원에서 강의하는 전문강사 66명이 강의를 맡는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학년에 관계없이 누구나 중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 가입후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모든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