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새학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놀·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 육성기금 지원사업에는 △세대공감 열린토론마당(격주 2회) △청소년 별난시장(16일)등이,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지구촌 문화교실 초원의 나라 몽골(2일, 16일) △토요문화학교 부모님과 함께하는 포토샵교실(9일부터 매주 토요일) △제3차 미리가보는 직업세계(23일)등을, 청소년 행사에는 △제3회 청소년 문화바자회(16일)이, 학교밖 열린교실에는 △함께여는 놀·토 열린마당(9일, 23일) △알록달록 디자인체험(9일) △타조농장 방문기(23일)등이, 청소년 자원봉사 △제6차 장애청소년 나들이(17일)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23일) △청소년 테마봉사활동(23일)등이 실시된다.
세대공감 열린토론마당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세대간 3대 3으로 펼치는 토론으로 중앙케이블(채널4)을 통해 송출되고, 청소년 별난시장은 10대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명동쉼터(명동역 3번 출구)에서 캐릭터 튜닝 리폼 쥬얼리 생활용품등의 별난장날과 창작체험마당등의 사업을 펼친다.
지구촌 문화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몽골 문화진흥원 견학과 함께 몽골 친구들과 음식 놀이 의상 언어등의 문화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포토샵을 배워 가족사진을 꾸미고 싶은 초등학생 2학년 이상의 가족 30명의 접수도 받고 있다. 또, 제3차 미리가보는 직업세계는 스튜어디스를 주제로 항공 매너교육과 항공사 승무원이 갖춰야 할 국제에티켓 등의 체험을 준비했다.
함께여는 놀·토 열린마당은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키즈매직 방송댄스 풍선아트 비즈공예 종이접기 만화그리기 영화관람등을 실시, 알록달록 디자인체험에서는 초등학교 1∼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체험과 견학, 타임머신 시계만들기, 다양한 입체조형 체험등을, 경기도 화성 타조농장 방문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타조 먹이주기와 부화장 체험, 타조알 볼링대회, 타조타기등을 체험등이 마련됐다.
제6차 장애청소년 나들이는 초등학생 이상 장애우 15명과 중학생 이상 비장애우 15명이 짝을 이루어 한강 이촌지구에서 신나는 해양 체험을 하게 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통해서는 자원봉사확인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문의 ☎ 2250-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