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여는 교실

삼성증권 임ㆍ직원과 자원봉사 협약

 

◇ 지난 5월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삼성증권이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청소년 수련관, 첫 만남의 시간

 

 지난 5월2일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중구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학생들과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정규 수업 후 가정 및 사회로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가 공동으로 펼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에 대해 세계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가 청소년 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삼성 그룹의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수련관에서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삼성사회봉사단(단장 이해진)의 전국 100여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중구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언론의 집중을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꿈을 여는 교실 학생들은 삼성증권 삼성물산 제일모직 제일기획 등 삼성 계열사의 지원을 받아 경제교육, 한국무용지도(삼성무용단), 영어 뮤지컬 및 영어 팝송 교육, 1:1 학습지도, 문화 멘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