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울시당은 지난 4월7일 시의원 후보에 최강선(47. 제1선거구) 최명옥씨(58. 제2선거구)를 각각 공천했다.
당초 단수 후보였지만 5ㆍ31지방선거 공천 1차 명단을 이날 발표함에 따라 공천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을 받은 최 후보는 중구를 서울의 중심, 세계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중구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중구를 누비하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있는 중구는 도심의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중점을 두면서 주차시설등을 확충해 누구든지 쉽게 중구를 찾을 수 있고 편안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호남고를 졸업한 뒤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초당대 디지털 경영학과 1학년 재학중이다. 서소문동에서 현해탄이라는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현재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지대위원장, 국제라이온스354-C지구 뉴한마음클럽 회장, 중구테니스협의회 부회장, 자연보호소공동협의회장,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대회협력위원등을 맡고 있다.
열린우리당 최명옥 후보는 첫째, 남산 주변지역의 고도제한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권 침해문제와 재산권 침해문제를 서울시와의 협의해 남산경관도 보호하고 남산주변지역의 주거환경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둘째, ‘교육이 살면 중구가 산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초등학생들의 과밀학급문제와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초등학교를 1~2개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한양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현 남서울대학교 교수(객원), 서울시 의원(제5대), 서울시의회 대변인, 예산결산위원장,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Plan(난민돕기) 한국위원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장, 현 종로학원, 종로엠스쿨(중구) 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시대를 위한 성찰과 전망, 생각하며 가르치며, 정부예산 심의기법등이 있다.